목회자의 상담 목회를 돕는 영성 클리닉

윤 태헌 목사 (1995년 9월 27일)

“영성클리닉”의 목적 중에 하나는 목회자의 상담목회를 돕고, 궁극적으로는 미국 땅에 이주해 살고 있는 모든 이민자(이중문화인)의 정신적인 문제를 영적인 것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전제 아래, 참 행복의 자유인으로 기쁨을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삼단계로 이루어진 영성 클리닉”은 불확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인류에게 허락하셨던 ‘삶의 기쁨’을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히 누리기 위한 클리닉이다. 삶은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신대로, 건강하고, 아름답고, 존귀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하겠다.

삶의 조건과 환경의 억눌림에서 매일 시달리는 상처가 있는가? 삶의 의미를 잃고 무기력해졌는가? 자신이 없는가? 혹은 모든 것이 편한 것 같고 잘되는 것 같은데 무엇인가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오랜동안 믿음 생활 하면서, 은혜체험도 했는데 아직도 성격문제로 고민하는가? 은혜를 자주_ 쏟는가? 영적체험에 자신이 없는가? 그래도 불안한가? 교회에 다녀도 기쁨이 없는가? 부부 및 자녀사이나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주 부딪치거나 고립이 되는가? 그리고 지금보다 더욱 행복해지기를 원하는가? 은혜받은 것이 쉽사리 쏟아져 버리는가?

하나님이 우리 속에 성령과 교통하시려 주신 그리스도의 심령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의 샘물을 터트리고자 기다리는 당신의 진실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모든 문제는 평온을 찾는다.

이를 위한 영성 클리닉”(Integral Spirituality Clinic)은 삼단계로 이루어진다. 기초편에서는 자아 정체성 변형 연습을 “그리스도 안에서의 기쁨 (Rejoicing in Christ Clinic)”이라는 주제 아래 개인별 하나님의 형상, 생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성격검사 (Myers-Briggs Temperament Types Indicator)로 자신에 맞는 기도제목과 신앙의 길을 안내받고, 정신분석(Minesota Multiple Personality Inventory DI을 통해서 치료받아야할 부분을 성령께 맏기고 치료받는다. 결국 근심과 분노에서 벗어서 하나님과 진정한 대화의 길인 기도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데, 이는 형언할 수 없는 자유의 체험 속에 기쁨을 충만케 하여준다. 굴곡되고 잃었던 모습에서 하나님이 창조해주신 진실한 자신을 찾았기 때문이다. 참가자격은 18세 이상으로하고 있으며, 매 클리닉마다 20명으로 참여수를 제한하고 있다. 이는 이론 보다는 실기 훈련이기 때문에, 기초편을 마친 후 최소한 3개월 동안은 스스로 훈련을 생활화한 후에 중급편에 참여할 수가 있다.

중급편에서는 관계적 자아 변형연습으로 “더불어 삶 (Team Spirit Clinic)”이라는 제목아래 기초 공동체 생성을 훈련 받는다. 여기에서 사용되는 도구들은 개인 클리닉을 위해서 (1) 관용과 용납의 훈련, (2) 사고방식 변형, (3) 창조적 사고생성이 그 첫 단계이고, 둘째 단계에서는 부부 및 약혼자를 위한 클리닉으로 (1) 부부의 혼선 정도 점검, (2) 협력 방식 훈련, (3) 부부의 관계 치료로서 이 단계가 이루어진 부부는 중급편의 3 단계인 자녀와 함께 하는 가정 클리닉에 이르는데, 자녀와 함께하는 클리닉을 중급 마지막에 두는 이유는 모든 자녀의 문제는 성장과정에서의 잃어버린 부분과 부모로 부터 받은 상처이기 때문에, 부모의 치료를 전제로 한 후에 자녀와의 치료를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3단계의 자녀와 함께하는 가정 클리닉에는 (1) 안내 (2) 자체조사 (3) STRESS조사 (4) 부모의 생각 (5) 부모의 일 6 부모의 상관(7) 자녀 훈련 (8) 자녀의 사회행동 (9) 대인관계 (10) 문제해결 (11) 분노의 해결 (12) 스스로 공부습관 (13) 자녀의 자존심 (14) 미래의 계획 등으로 이루어 진다. 중급편을 마친 사람은 역시 삶속에 생활화 한 후 3개월 이후 생활편에 참여할 수가 있다. 이 모든 훈련은 생활편을 위해서 훈련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참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하늘 보좌와 영화를 버리시고 인간의 고난 속에 자처해서 오신 분이다. 즉 스스로 고난을 자처하신 분(THE ONE WHO HAS VOLUNTEERED FOR SUFFERING) 이다. 이를 간단히 자원봉사(自願俸事,Voluntery Suffering)라고 이른다면, 기독정신에 세운 미국은 바로 이 자원정신에 의해서 오늘도 유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경찰 자원대, 소방자원대, 구급 자원대, 병원 자원봉사자 등, 참지어 단체의 이사회나 임원들도 자원 봉사자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생활편의 클리닉은 책임적 자아 변형 연습을 위해서 모퉁이 돌 (CORNER STONE CLINIC)이라는 제목아래 기초 공동체의 책임생성을 위해서 훈련 받는다. 사용도구로는 (1), 자원 봉사자, 그리스도의 기쁨 (2) 창조적 형상의 기쁨 (3) 더불어 삶의 기쁨, 등 훈련을 마치고 나면, 교회와 사회 가정 그리고 개인이 일체감있게 되며, 삶의 풍족함과 보람으로 자신이 이 사회에서 하나님이 자신에게만 특별히 맡겨주신 사명을 깨닫고 기쁨의 생물이 더져 나오는 삶으로 살아가게 된다 이전에 고민과 무의미 그리고, 병색은 사라진다.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 그 빛을 세상에 널리 그리고 참으로 후손에 이르기까지 길게 던지며 산다.

생활편을 마친 분 가운데 “영성 클리닉”의 지도자가 되시고 싶은 분은 생성 공동체 변형 참여를 위해서 큰 나눔 (CERTIFIED CLINIC LEADERSHIP TRANINING)® 훈련을 받고 지도자 자격을 취할 수가 있다. 훈련 도구로는 (1) 더불어 삶의 훈련 (2) 경험과 표현 (3) 잃은 자들 더불어 삶에로 초청 (4) 이웃을 향한 기쁨등이다. 이는 기쁨의 소명을 받은 분들로, “영성 클리닉”과정에 상담자의 자격을 받는다.

교회를 담임하고 계신 목사님들의 성도들을 위한 상담에 “영성 클리닉”을 권한다. 감정이 상당 수준으로 올라있는 경우에는 정상적인 사고 능력과 판단이 어려운 상태에서는 말씀과 기도를 통한 치유의 역사를 볼 수가 없다. 따라서 말씀과 기도로 완전한 치료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준비해야만되는 필수적인 단계는, 문제의 핵심을 찾아내는 일이다. 문제를 찾아내는 일이 담임 목사님에게는 교인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준다. 즉 평신도 제직과 담임자 간의 관계로 개인의 신상에 대한 것을 구체적으로 내어 놓기가 어려운 경우를 염두에 둔다면, 교회내에 전문인을 둘 수 있는 부서를 만들던지, 아니면 기독교 전문인에게 의뢰하고 자문을 얻어 목회자가 계속 신앙 상담으로 마무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본다. 이를 집단적이며 집중적으로 돕는 것이 바로 “영성 클리닉”이라 하겠다.

전체적으로 살펴 볼 때, 한인사회의 심각한 문제는 대부분의 한국인은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1) 정신건강에 익숙치 않은 이유와, (2) 혼자서 혹은 집안에서 해결 시도, 그리고 (3) 체면문제로 이목이 두려워 하다 보니, 치료받아야 할 때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교회의 이에 대한 입장이,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예민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교인이나, 일반인이 집안에서 문제를 갖고 씨름 하거나 남을 향한 체면을 보다가 시기를 놓치기보다는 자. 교회의 목회자에게 상담을 의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와 개인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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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aeHun Yoon

Retired Pastor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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