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 귀퉁이에서 밤이 튀었다.
총성이 지나간 자리— 까만 새벽 냄새가 번진다.
끊어진 줄, 퉁겨진 시간, 내 자리에 남은 건—
기차 한 대, 안으로 안으로 윤기를 흘리며 조용히 지나간다.
[Before Series-4]
© 윤 태헌, 4.24.1973

차돌 귀퉁이에서 밤이 튀었다.
총성이 지나간 자리— 까만 새벽 냄새가 번진다.
끊어진 줄, 퉁겨진 시간, 내 자리에 남은 건—
기차 한 대, 안으로 안으로 윤기를 흘리며 조용히 지나간다.
[Before Series-4]
© 윤 태헌, 4.24.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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