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
자동차 소음과 개스가
고속도로 옆 캠프장 시설
숲속의 고요와
풀벌레들을 도망 가게했다
밤새 비가 내린 아침
햇살이 번지면서
안개가 자욱한
숲속에
하나님은 새 때를
보내셔셨다
비로서
숲은 숲이되고
시끄럽게 오가며
떼를 지어 대는 분명함이
내 속에
하늘을 가르며
숲을 울리는 새소리
떼짓는 소리
멀리 사라져갔던
아침의 소리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 윤 태헌, 8/18/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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