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속의 교회, 이중문화 결혼을 향한 태도 (제 4 장) 뉴욕, 1995

이중문화 결혼을 향한태도

1. 이중 문화 결혼의 실태 1

            1990년도 미 인구조사국의 통계에 의하면 이중문화결혼은 1970의 310,000에서 1988년에는 956,000으로 증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문화결혼은 아주 급속화 하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이에 따른 재미 한인들의 이중문화결혼 비율은 다른 아시아계에 비해 결코 낮지 않으며 이민 연륜이 깊어질수록 이중문화결혼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1980년대의 10년동안 미 전국에서 결혼한 한인 여성의 44.5%는 한인 이외의 민족과 결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 7.5%가 이민족과 결혼했다. 그러나 지역적으로는 차이가 심해 하와이의 경우 1980년대에 67.44%가 이민족과 결혼한 반면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980년에 30.6%가 이민족과 결혼 한 것으로 센서스 결과는 밝혀주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경우 한인의 결혼 관련 통계가 잡히기 시작한 1975년에 이민족과 결혼한 한인은 26.0%, 1977년에는 34.1%, 1979년에는 27.6%이었다가 1984년에는 8.7%, 1989년에는 11.0%로 떨어졌는데 그 대부분은 여성들이었다. 이족결혼이 낮게 떨어진 이유 중에 큰 이유는 걸프전쟁등 군부대의 해외 출전이 미군과 결혼한 여성들이 켈리포니아 이외의 지역으로 남편의 발령과 함께 이동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이민족과 결혼하는 비율이 높으나 하와이에서는 1950년 이후부터는 남성들의 이민족과의 결혼 비율도 여성과 거의 비슷해지고 있으며 LA 카운티의 경우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이민 연륜에 따른 이중문화 결혼은 증가 추세도 현저하다. 1989년도 LA 카운티 결혼허가서 발급 신청건수에 따르면 이민 1 세로 이민족과 결혼한 비율은 남자는 3.7%, 여자는 13.3%였으나, 이민 2 세의 경우 남자 33.3%, 여자 62.5%로 증가했고, 3세의 경우 남자 68.4%, 여자는 100%로 나타났다. 1989년도 한인 여성들의 이중문화 결혼 비율을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등 다른 아시아계와 비교해 볼 때 하와이에서는 가장 높고(70.9%), LA에서는 가장 낮았다(11.3%). 남성의 경우 하와이에서는 45% 내외로 필리핀이나 일본계와 비슷하게 중간을 차지했으나 LA에서는 4.5%로 가장 낮았다.

            이와같이 하와이와 LA의 한인 이중문화 결혼 형태를 비교 분석한 Harry Kitano교수(UCLA)는 그 차이에는 여러 요인이 반영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첫째 이중문화 결혼등 인종관계에 역사적으로 관대한 하와이의 분위기를 들 수 있다. 두번째 인종 동동체의 수자와 응집력이다. 소수의 한인이 흩어져 살고 있는데다 냠녀의 숫자가 맞지 않는 하와이와는 달리 LA는 한인 공동체가 커서 교회나 학교 기타 사교, 오락 클럽을 통해 동족의 배우자를 만날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셋째 가장 중요한 것이 문화적응의 영향이다. 이 나라에 산 기간이 길고 그 문화에 오래 접했을수록 동족 집단과 멀어지고 가족 구조에도 변화가 와 결혼에 대한 부모의 통제력을 약화시키는데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훨씬 빨리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기 때문에 이민족과 결혼하는 여성의 비율이 남성에 비해 높다는 것이다. 이 문화 적응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것이 세대간의 차이, 1세 보다는 2세, 2세보다는 3세가 남녀 모두, 하와이에서나 LA에서나 이민족과의 결혼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바로 그 증거라는 것이다.

2. 혼합된 동기들

            이중문화 결혼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인구통계적, 역사적, 사회적, 심리적 측면에서 살펴 보고자 한다.

            1) 인구 통계적 이유

            [표 1]에서 보는 바와같이, 이민의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최근 미국 사회의 대도시에 있는 학교 내에는 이미 인종이 혼합되여 있다.

            이러한 추세는 미국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결혼 모든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 하겠다. 21세기 중반에 가면 소수민족의 수가 백인 인구를 앞선다는 예상이다. 그것은 비 스페니쉬계의 백인들이 1955년대의 통계인 전체인구의 90%에서 2055전 전에 50%이하로 떨어 진다는 전망이 된다.2 미 연방 인구 조사국은 다음 30년 이내에 백인의 인구가 70%로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있다. 뉴욕시도 이에서 예외는 아니다. 70년대 60%를 상회했던 뉴욕시 인구 중 백인 인구 비중은 금세기 말까지 35%로 떨어질 것이라고 뉴욕시 도시 계획부가 발표했다.3 이보고서는 반면 히스패닉 인구가 서기 2천년까지 크게늘어 사상 처음으로 흑인 인구를 앞지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 보고서는 80년대 출산율과 이민 추세를 토대로 한 것으로 장래 인종 구성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보여준다. 인구조사담당인 조셉 샐보는 시 인종 구성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주요 구성 인종들간에 균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표 1] Student Population of Minority Groups (Black, Latino, Asian) in Major U.S. Cities

CityStudent Minority Percentage
Boston65%
Chicago85%
Houston83%
Los Angeles87%
Miami77%
New York84%
St. Louis78%

           이러한 추세는 미국안에 인종들과 소수민족들간의 혼합이 미래에서는 피할 수없는 충격이 될 것이다. 미국의 어떤 지역에서는 어떤 인종의 부족으로 다른 인종과 결혼하는 것이 매우 힘들지도 모른다. 그리고 미래에는 혼합 결혼을 반대하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인구증가로 인해 그들은 더욱 관용해지도록 강요당할 것이다. 그러나 인구 증가 한가지로는 이중문화결혼의 이유로 충분하다고 볼 수 없다.

            2) 역사적 이유

            몇 가지의 역사적 사건이 백인과 백인 아닌 인종들의 결합을 가능케 했다. 첫째 사건은 20세기 초에 유럽의 이민자들이 천천히 미국으로 건너 오기 시작할 즈음에 흑인들이 북쪽의 공장지대 노무자로 이동해 갔다. 두번째 사건은 세계 제 2 차 대전 동안 군대 내에서 인종차별이 없어졌다. 세번쨰는 외국에 나간 군인들이 유럽과 아시아에서 ‘전쟁 신부’들을 얻어서 돌아 오기 시작했다. 넷째는 1967년 타인종과의 결혼금지법이 폐지로 말미암아 그 후로는 인종간에 사회적 접촉을 용이하게 만든 결과가 되었다.

            3) 사회적 이유

            사회 구조의 변화가 또한 이중문화 결혼에 영향을 끼쳤다. Paul Spickard는 Mixed Blood에서 다음 5가지로 이중문화 결혼의 사회 경제적인 이유를 들고 있다.4

            (1) 균형이 깨진 남여인구가 같은 인종에서 결혼 상대를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민의 형태, 전쟁, 노예등의 이유로 역사 속에서 소수민족들이 같은 인종 가운데에서 결혼 상대를 찾기가 어려웠던 경우가 종종 있었다. 오늘에도 이 이론은 놀라울 정도로 미국의 새로운 경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1980년에는 45,000의 흑인 여성이 백인 남성과 결혼을 했으나 1988년에는 69,000으로 증가를 보였다. 8년 동안 백인 남성과 흑인여성이 결혼한 비율이 흑인남성과 백인여성간의 결혼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는 흑인 여성보다 흑인 남성의 인구가 적은데 전문직에는 더욱 그렇다. 1980년 미 연방 인구조사국에 의하면 흑인 전문직 종사자의 66%가 흑인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 미국 사회가 인종적과 문화적 이질(異質)에 대하여 더욱 개방이 된 것 때문이다.

            20세기 초반에 천천히 일어났던 사회변화는 지난 20년 동안 가속화 됐다. Gallup조사에 의하면 1958년에 백인과 비백인이 결혼한 것이 전 인구의 4%에 지나지 않았으나 1968년에는 5배인 20%가 되였고, 10년 후인 1978년에는 36%, 1983년에는 무려 43%에 이르고 있다. 흑인의 경우에는 더욱 높은 율을 보이고 있다. 1972년에 58%, 1978에는 66%, 그리고 1983년에는 71%에 달하고 있다.

            나이가 또한 이중문화 결혼을 수락하는데 매우 중요한 원인으로 나타났다. 1983년에는 65세 이상 되는 노인 인구의 18%가 흑인과 백인의 결혼을 수락했고, 50세에서 64세되는 장년의 인구는 32%가 수락했고, 30세에서 49세에 이르는 장년 인구의 45%가 수락했고, 그리고 30세 이하되는 젊은 인구는 63%의 높은 동의율을 보였다. 나이가 젊을 수록 이중문화 결혼에 개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이중문화결혼의 경향이 계속된다면 오늘의 통계는 더욱 높으리라고 본다. 옛 세대는 떠나고 평균 교육 수준이 높아가면, 이중문화결혼을 수용하는 비율이 더욱 가중될 전망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렇게 이중문화결혼이 보편화되여 가면서 이중문화 가정을 특수하거나 비정상으로 보는 눈이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물론 모든 사람이 다 찬성할 것 이라는 뜻은 아니다.

            우리가 여기서 주지해야할 점은 이중문화 결혼을 수락하는 통계조사는 언제나 높게 보고될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철학과 개인적인 입장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1975년 통계를 보면, 백인 부인이 자신의 딸로부터 흑인과의 결혼을 수락해달라는 요청이 왔을 때, 오직 14%의 백인 부인이 생각에 동의도하고 실제로 수락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32%는 철학에 동의는 했으나 자신의 딸 결혼에는 수락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44%는 그 철학에 동의도 결혼 수락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5

            사람들이 변하면서, 특정한 인종과 소수민족에 대하여는 이중문화 결혼이 가능하다고 보나, 그 우선 순위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즉 용납하는 인구가 늘어 갈지라도 그러나 아직도 ‘우리’라고 생각되는 무리와 ‘그들’이라는 무리 사이에 그어놓은 선은 아마도 그대로 있을 것이다.6           

            (3) 성공한 세대들이 이중문화 결혼에 더욱 많이 관심을 갖는데 이유가 있다.

            19세기와 20세기 동안에 거의 대부분의 유럽 이민자들이 억압 받고 도착하면서 박해를 받았다. 이들 각기 다른 나라로 부터 온 이민자들이 모두 같은 이유로 왔으나 모두 함께 하나로 뭉치는데 공동이 기반이 부족했다. 그러나 두 공통적인 생각들을 갖고 있었다: 첫째는 미국문화에 빨리 적응하는 문제요 둘째는 흑인들은 자신들의 사회적 위치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성공한 세대들이 다른 인종들의 개인들과 관계를 향하여 성장하는 개방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극히 드물게 제 1 세대가 이중문화 결혼을 하며, 제 2 세에 와서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중문화 결혼을 하며, 제 3 세대에 와서는 훨신 많은 인구가 구분없이 결혼에 임한다.

            [표 2,3,4]는 흑인 한인 중국인의 배우자 선택시 기호경향을 나타낸다.

한국인의 이중문화결혼의 배우자 상대로는 백인과 아시아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표 2] Intercultural Marriage Patterns among African Americans

Marriage AttitudeBefore 18651865–1950After 1960
Acceptable– Blacks of same status (slave/free)
– Africans
– Similar skin color / social status
– Same geographic origin
– African Americans
– West Indians
Understandable but Not Acceptable– Native Americans– Other Black groups (West Indian, African)
– Whites
– Africans
– Whites
– Other races
Unthinkable– Whites
– Other races
– Whites
– Native Americans
– Other races
(not specified)

 Source: Paul R. Spickard, Mixed Blood: Intermarriage and Ethnic Identity in Twentieth-Century America (Madison: U. of Wisconsin, 1989), p. 355.

[표 3] Patterns of Korean Intercultural Marriages

1st Generation2nd Generation3rd Generation
AcceptableFrom same province (Korea)WhiteKorean
KoreanAsianWhite
KoreanAsian
Understandable but UnacceptableJapaneseHispanicHispanic
JewishBlack
FilipinoOther races
UnthinkableAsianBlack
BlackOther races
Other races

Source: Based on a 1994 telephone survey of 500 Korean-American men and women aged 20–35 in New York, Chicago, and Los Angeles. See Appendix [C-1].

            (4) 사회 경제적 계층이 하나의 원인세력이 되기 때문이다.

            아직은 어느 계층이 다른 계층보다 더 많이 이중문화결혼에 대하여 승락하는 가하는 통계자료가 나와 있지는 않지마는, 일반적인 통상 인정하는 경우를 보면, ‘대학 교육을 받고 지식이 있고, 예술감각이 있는 사람들이 이루는 계층이 대부분 용이하게 이중문화 결혼을 용납하고 있다’는 것이다.7 이동성과 교육정도의 상승율이 이중문화결혼에 호감을 더 갖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5) 가정구조의 변화가 이중문화결혼을 좀더 가능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사회 속에 가장 큰 영향력이라는 것은 가정내의 변화 이상 큰 것이 없다는 것이다. 전통적인 가정구조인 2-3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부부가 대부분 같은 인종과 같은 문화배경을 갖고 있는 전통적인 모습이 급진적으로 변화되는 와중에 있다. 외짝 부모가 자녀를 키우는 경우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재혼하고 있다. 또한 재혼일 경우에는 이중문화결혼이 흔한 경우가 되였다. 이러한 경우에는 자녀들이 가장 먼저 다른 인종과 문화 앞에 나타나는 경우가 되는 것이다.

[표 4]
Patterns of Intercultural Marriage among Chinese Americans

                       First Generation            Second Generation              
Acceptable        Same village                    Same Chinese dialect, Black Americans  
                       Same regional dialect            Different Chinese dialect, West Indians
                       Same Chinese dialect            Japanese                                
                       Same region                      White Americans                        
Understandable but UnacceptableDifferent Chinese dialectsWhite Americans, Africans
White AmericansKoreans
JapaneseFilipinos
KoreansMexicans
UnthinkableFilipinosMexicans
MexicansBlack Americans

Source: Paul R. Spickard, Mixed Blood: Intermarriage and Ethnic Identity in Twentieth-Century America (Madison: University of Wisconsin Press, 1989), p. 354.

            이중문화 결혼의 큰 영향을 끼친 또 다른 중요한 현상은 다른 인종으로 부터의 양자 양녀 영입(迎入)이다. 대부분의 다른 인종을 자녀로 삼는 경우는 백인 가정이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로 부터 양자 양녀를 들인다. 이러한 자녀들의 많은 수가 같은 문화 속의 다른인종과 이중문화 결혼을 하고 있다. 이들의 경향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그리고 교육수준의 배경에 따라 결혼 상대를 찾는 경향이 있으나 그 인종 배경에는 대단히 다양한 것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여준다.

            이중문화 결혼의 큰 영향을 끼친 또 다른 중요한 현상은 다른 인종으로 부터의 양자 양녀 영입이다. 대부분의 다른 인종을 자녀로 삼는 경우는 백인 가정이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로 부터 양자 양녀를 들인다. 이러한 자녀들의 많은 수가 같은 문화 속의 다른인종과 이중문화 결혼을 하고 있다. 이들의 경향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그리고 교육수준의 배경에 따라 결혼 상대를 찾는 경향이 있으나 그 인종 배경에는 대단히 다양한 것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여준다.

            4) 심리적 이유

            추측에 가까운 심리적인 이유가 때로는 그 현상이 다시 반복되는 경우가 많으며 더우기 사실들로 믿어지게 된다. 어떤 이들은 이중문화 결혼은 신경성 질환이요, 비정상적 행동이라고 보고 있다. Ernest Porterfield는 다음 6 가지 이론으로 다른 인종을 택하는 심리적이유를 논하고 있다: 적개심(敵愾心), 이상주의(理想主義), 거부(拒否), 반항 (反抗), 강직(降職) 그리고 성(性).8 한 가지 유의 사항은 이러한 이유들은 모두가 부정적인 심리 반응으로 시도였음을 잊지말기를 바란다.

            (1) 적개심

            다른 문화를 지배 조절하고 싶은 욕망과 복수를 원할 때 결혼 상대자를 다른 인종에서 찾는 수가 있다. 적개심은 개인의 경험으로 부터 오거나, 아니면 자신의 같은 인종을 위해서 헌신하다가 부상을 입었을 때오는 결과에서 비롯된 감정이다.

            (2) 이상주의

            자신이 편협한 고집불통이 아닌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개인이 다른 인종과 결혼하는 수가 있다. 이것은 아마도 늘 패배하는 개인이 자신을 향한 동정심을 은폐하려는 보상 심리행동으로 보인다.

            (3) 거부

            어떤이들이 자신의 인종과 문화에 잘 적응하지 못했을 경우에 이중문화 결혼을 하게된다. 어떤면에서는 이들은 ‘사회에 부적합’한 존재이다. 이러한 부부는 서로 가 가지고 있는 소수민족의 배경 문화와 관습 혹은 더 중요한 것들을 상호 거부하는 진술서를 작성하기도 한다.

            (4) 반항

            자녀를 향한 부모의 권위에 있어서 그 강도와 성격에 따라서 때로는 이중문화결혼의 배경 뒤에 숨어 있는 강력한 원인 중에 하나가 된다. 부모가 결혼 전 까지 자녀의 삶을 강력하게 간섭 지배를 한 경우에는 이에 대한 반격의 방법으로 이중문화 결혼을 한다. 이러한 자녀가 볼 때 부모의 돌봄은 억압으로 보기 때문에 법정 성인 연령에 이르면 부모의 소원에 대항하고 그 누르는 권위로부터 탈출하는 한 방법으로 이중문화 결혼을 택한다.

            (5) 강직(降職)

            낮은 자존심을 갖고 있거나 같은 인종으로 부터 반복해서 “없신여김’을 받아온 사람은 자신에게 주의 집중을 받기위해서 이에 대한 보상 심리로 또한 다른 인종을 결혼 상대자로 택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왜 백인 매춘부가 흑인 포주 밑에서 일을 하느냐는 이유를 설명해 줄 수가 있다. 또한 미국의 60년대 중산층의 자유 여성들이 하층 흑인 남자들과 만난 것은 자신에 대한 자존심이 없었던 이유라고 본다.9

            (6) 성(性)

            이것은 다른 인종에 대한 성적 호기심이나 성중독자인 경우이다.

            이상과 같은 통계적, 역사적, 사회적, 심리적 이유의 이론들이 한가지 혹은 두 세가지가 함께 나타난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들은 오늘에 와서는 그 신용도가 낮아지고 있다. 왜냐하면 이것은 피상적이고 이중문화 결혼을 부정적인 모습으로 고정 관념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든 연구들이 결혼조건의 가장 중심에 있는 ‘사랑’의 동기는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에 더우기 위험한 것이다.

            Robert Staples는 말하기를, ‘이중문화결혼한 사람들은 부모에 대항해서, 성적 호기심 때문에, 그리고 또다른 정신적인 이유들 때문에 결혼 했다고 흔히 사람들은 말을 한다. 그러나 같은 인종 끼리 맺는 많은 결혼들도 같은 이유들을 갖고 결혼들을 한다. … 같은 종류의 사람들 끼리 결혼 하는 사람들도 아주 이상한 이유로 결혼들을 하난 경우가 있어도 이무도 이러한 결혼을 두고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10

            건강한 결혼과 비정상적인 결혼의 동기를 구분하기란 어려운 문제이다. 잘못된 동기로 맺어진 결혼도 때로는 생존을 넘어서 꽃을 피우는 좋은 가정을 이루는 경우를 본다. 모든 부정적이든 긍정적인 이유이든 모든 경우의 결혼에 적용할 수가 있다. 모든 결혼이 사랑과 헌신에 자신들을 적용할 때 모든 결혼은 강력한 생존과 성공적인 결혼을 향한 강력한 힘을 소유하는 것이다. 이중문화결혼을 향항 사회의 부정적인 모습과 편견 때문에 이중문화결혼 부부는 결혼의 성공을 위해서 남보다 더욱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이제 우리가 하고 있는 질문을 바꿀 때가 왔다고 본다. “그들이 무엇을 잘못했는가?”라는 질문은 “다른 인종의 사람들을 향하여 개방하고 포용하는 것을 어떻게 자녀들에게 가르치겠는가?”라고 고쳐야 할 것이다.

3. 이중 문화 결혼을 대하는 대중의 심리 상태

            1) 혼합된 감정들

            지난 10여년 동안 눈여겨 보면서 백인 자녀들은 그 부모들 처럼 한가지의 가정 개념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기준으로 알고 있음을 알았다. 오늘의 우리의 진정한 삶의 연극속에는 탐사하고 이해해야 만 될 많은 역할이 있다. 자녀가 이중인종의 관계를 이루는 부모와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다음의 4가지의 반응들을 발견해 왔다:

            (1) 부인(否認)

            이중인종 결혼의 주제를 마치도 한 세대전에 이혼을 이해하듯 했다. 즉 그것은 ‘언급할 수 없고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여긴다. 이혼을 전 세대에서는 죄악시하여 좋은 가정에서는 사실을 숨기고 자녀들에게도 언급하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것으로 여겼다. 심지어 어떤 부모는 이중인종 결혼의 존재 조차 부정하고 있다. 절대 그러한 자녀의 부부 사진이 부모의 집이나 지갑 속에 들어 있지 않다. 언제나 이러한 이중인종 결혼 자녀는 그늘 속에 숨겨져 있게 마련이다. 오직 그 결혼 사실을 아는 사람들과 비공개의 자리에서만 속삭인다.

            (2) 해명(解明)

            “지난 토요일에 우리 아이가 ‘파란둥이’와 결혼하겠다고 말했어요. 이를 어쩌지요? 믿어지지가 않아요!” 다른 사람의 동정을 구하려고 이런 식으로 부모들을 소식을 공개한다. 이중인종 결혼과 연애는 금기사항(禁忌事項) 중에 하나로 우리 사회속에 남아있다. 이는 마치도 미혼인 딸이 아기를 갖거나, 자녀가 동성생활을 선택한 것과 같은 종류의 수치스러운 일에 속한다고 보고있다. 이러한 부모는 며느리나 사위 혹은 손주 손녀를 대할 때 대단한 슬픔을 가지고 대한다. 이러한 부모의 모든 생각과 대화 속에 이것은 매우 안타까운 문제로 남는다.

            (3) 수용(收容)

            “내 아들이 스페니쉬하고 연애를 하고 있어! 참 어처구니 없어! 그러나 어떻게하나 그녀석이 데리고 살건데 … 우리와 상관없지 뭐. 우리가 허락하지 않아도 결혼하겠다고 하니 그저 받아들일 수 밖에 …” 다른 사람들이 부모의 말에 동조를 하더라도, 이러한 부모들은 자녀에게 허락을 하지 않았음을 강조하여 말함으로 이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려고 노력한다. 이 때 다른 사람들의 동조하는 말 속에서 나오는 그들의 억양과 태도에서 그들이 반대하는지 찬성하는지를 부모들은 확인하려고 한다. 이러한 부모들은 자신들이 구식으로나, 고집불통으로 혹은 인종차별주의자로 보이기를 싫어한다. 그래서 중간 입장을 택하는 그들의 태도로 자녀들의 결정에 대한 그들의 불편한 감정을 가리려 노력한다.

            (4) 협조(協助)

            “자신들이 옳다고 강행하는 애들을 진정 보호 하려고 한다면, 사랑의 동기(動機)를 갖고 있는 모든 부모에게는 그 문제들이 아주 줄어 들거야!” 자녀가 결혼을 하게 되면 사위나 며느리를 가정에 맞아 한 식구가 되는데, 이 때에 오는 가족의 재 구성은 쉬운 문제가 아니다. 하물며 인종과 문화가 다를 때 오는 긴장과 문제는 심각하리라 본다. 확장된 가족의 식구들 간에 새롭게 형성된 인간관계가 강화될 것이지 감소될 것인지 그리고 그 내용이 어떤 것이 될지 언제나 심각한 문제로 남는다.

            물론 [표5]에서 보듯이, 앞으로 이중인종과 이중문화 결혼이 급증한다 해도, 사회가 이러한 결합을 자동적으로 그리고 긍정적으로 수용할지는 의문으로 남는다. 개인들은 그 개인들의 상관 관계에서 인정할 수 있다고 본다. 이중문화 가정에 의해서 이중인종 결혼에 협조를 받으리라 본다. 즉 혼합결혼한 몇몇 부부가 결혼에 실패를 했거나 그 자녀들이 정체성의 확인이 되지않아 고통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개인은 아마도 부정적인 태도를 갖을 것이다. 반면, 잘 적응한 이중인종의 자녀를 둔 성공한 이중인종 결혼을 몇 알고있는 사람은 아마도 협조적인 태도를 갖을 것이 분명하다. 같은 인종 끼리의 결혼도 성공 할 것인가 실패할 것인가에 대하여 불확실한 것처럼 이중문화 결혼도 불확실한 것 만은 분명하다. 언제나 새로운 시도는 위험률이 높아 지게 마련이다. 서로 협조하며 사랑하는 거의 모든 이중인종 가정들은 어려움들이 오히려 그들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고 믿고 있다.

[표5]

Annual Statistics of Intercultural Marriages in the United States

YearTotal Marriages (Cumulative)Black/White MarriagesAnnual Growth Rate
196040,491,00051,0000.01
197044,597,00065,0000.01
198049,714,000166,0000.03
198852,613,000218,0000.04

According to U.S. Census Bureau statistics: data from 1990 shows that the number increased from 310,000 in 1970 to 956,000 in 1988. Intercultural and interracial marriages continue to show rapid growth.

4. 이중문화 가정을 향한 태도 변화의 이유들

            1) 건강한 결혼으로 인정

            소수의 사람들은 사회적 지향으로 이중인종 결혼을 관심에 두고 있으며, 어떤 구룹은 심지어 모든 인류의 연합을 향한 한 단계로 이중인종 결혼을 추천하고 있다.

            순수 생물학(生物學)적인 근거로, 생식물이나 동물이나 인간이나 모든 살아있는 유기체(有機體)들은 동일 종(種)안에서의 다른 혈통끼리 섞임에 의해서 강화되는 것은 누구도 인정하는 증명된 과학 사실이다. 이 사실을 인정하는 누구도 상대적 인종 결혼이나 상대적 문화 결혼이 좀더 ‘강건한’ 후손을 낳는다는 견해를 믿게된다.

            이중 문화 결혼이 정상적이요 건강한 결혼이라고 믿는 이들의 또 다른 견해는 이러한 결혼을 통해서 진정한 평등을 이 땅에 이룰 수 있다고 보는 견해이다. “이길 만이 흑인이 온전히 백인 무리 속에 평등히 수용될 수 있고 또한 백인도 흑인 무리에 온전히 수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Joseph Washington은 그의 저서 Marriage in Black and White 에서 밝히고 있다.11

            아직은 어떻한 종교도 이러한 이중문화 결혼을 교리상에 추천하고 있지는 않고있다. 그러나 인류의 결합을 강조하는 Bahai종교는 이러한 견해를 지키며 가르치고 있다. 즉 이중인종 결혼은 인류에 봉사하는 것으로, 이로서 모든 인종의 갈등을 해결하고 인류가 하나되는 첫 단계로 보았다.

            2) 특별한 결혼으로 수용

            어떤 사람들은 결혼이란 난관을 향해 나가야하는 숙명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유사한 대상 사이에서 이루어지고 유지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러한 철학은 ‘희귀자, 신체장애자, 우수자’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결혼 상대자가 유사한 성격이 많으면 많을 수록 성공할 확률이 많다고 보는 견해이다. 유사한 소수민족의 배경과 교육정도, 사회적인 위치, 종교 신앙, 인종의 정체성, 그리고 가치등이 관계 속의 긴장을 약화시킨다고 믿는 것이다.

            이러한 견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개인이 결혼 상대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제한하고 있으며, 더욱이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견해를 유보하고 있으면서 오직 최고의 결혼은 같은 종류의 사람들 끼리의 결합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중인종 부부는 사회의 규범에 반(反)한 길을 갈 때, 이들은 특수하고 특별한 길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이중인종 부부가 그러한 선택을 했을 때에, ‘체제를 강력히 반대’하는 모든 결과들과 더불어 살려는 이들 부부들의 의지는 용납되여야 하며 존경받아야만 한다.

            C. Eugene Askew목사는, “나의 딸이 깜둥이와 결혼 해야만 되는가?”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상기의 견해를 지지하고 있다.

                         “나는 바라기는 나의 자녀들이 자신들과 비슷한 종교와 문화와 경제적 배경과 인종의 젊은이들 가운데서 알맞은 연애 대상자나 혹은 결혼 상대자를 찾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자녀들과 주위에 환경이 달리 결정한다면, 나의 아내와 나는 그들의 상대자인 며느리나/사위,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 더나아가서는 손자/손녀들 까지도 사랑하고 이해할 것을 여기 선언합니다.”12

            사회 문제들과 압력들은 이렇게 소외되고 ‘위험한’ 길의 여정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강한 걸림돌의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이중문화결혼 부부들은 어려운 방해물들의 존재를 인정하나 그것이 태산 같다거나 없어지지 않을 방해물로 보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일단 그들이 위험을 무릅쓰겠다고 선택한 후에는, 이러한 ‘특별한 관계’의 견해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의지적으로 그 결정을 수용하고 돕기를 원하기 후원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3) 문제성의 결혼을 반대

            어떤 이들은 말하기를 이중인종 결혼은 너무도 많은 문제의 원인을 안고 있고, 너무 많은 질문을 갖고 있다고 보고있다. 이들은 반대하는 이유를 소수민족이나 특정한 인종의 우월성에 그 이유를 두지 않고, 사회학적 문화적 역동성에 관계를 두고 있다.

            많은 세력들이 혼합 결혼을 방지하거나 파괴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중에 가장 힘있는 세력의 이유들 가운데 경제적 이유와 관계적 이유를 들 수가 있다. 이중문화 결혼 부부를 가장 많이 도와 줄 수 있는 부모, 가족, 그리고 친구들이 아마도 이중문화 결혼에 대하여 아마도 가장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들이 생각할 때 부부가 서로 적합하고 또한 반대를 무릅쓸 각오를 한다고 할지라도, 그들이 낳은 아이들은 다른 선택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믿기 때문이 반대의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된다. 혼합 아동들은 정체성의 부족과, 인종 비방, 그리고 고정관념들로 부터 고통을 받을 것이 추측된다. 더욱 이중 인종 가정들은 종종 취직이나 아파트나, 심지어 그것들이 불법일지라도 차별을 받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생각할 때, 사회는 아직도 이중 문화결혼 부부의 결혼동기들에 의심하고 있으며,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서로가 결혼을 결정하는 이들에 의하여 부정적 영향을 너무도 많은 사람들에게 준다고 생각하고 있다. 두 사람이 얼마나 진정으로 서로를 사랑하건 간에, 이들이 지불하는 댓가는 너무나 비싸다.

            4) 파괴적 결혼을 반대

            철학이 다른 그룹들이 혼합해서 반대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한 가지 관점으로 통일이 된 다양한 구룹을 말한다. 그 동의점은 이중 인종 결혼과 이중 문화 결혼은 잘못됐다는 관점이다. 이들은 결혼으로 인한 인종 혼합을 반대하면서, 그것은 인종들을 약화시키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특히 백인종들은 그 피의 순수성을 보호하기 위해서 분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구릅에는 백인 우월주의자(White Supremacists)들이나, Ku Klus Klan, 그리고 백두(Skinheads) 등이 있는데 이들은 이러한 근거로 이중인종 결혼을 반대한다.

            또 다른 성격의 구릅들이 이중문화결혼을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이중 인종과 이중 문화 결혼을 계속하면, 결국에는 정체성 상실을 가져오며 심지어 문화적 자살을 가져온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1960년대 투쟁적인 흑인들은 지배하고 있는 사회 속으로 동화되여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종들과 문화들의 구분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이중문화 결혼은 정체성을 약화시키고 혹은 파괴한다고 선언하고 나섰던 것이다. 이것이 Malcom X의 주장이다.

            결혼은 하나님이 제정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삶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이 세상으로 어린이들을 데리고 오는 사명을 남성과 여성들에게 맡겼다. 모든 개인은 결혼을 할 것인지 안할 것이가(?), 또 누구와 할 것인지에 관하여 심사숙고 함으로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이 분명히 이해해야 할 것이다. 결혼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신랑 신부들은 그들의 가족과 사회의 축복을 받아야만 한다.

5. 이중문화 가정을 향한 기도

            아직도 이중문화가정의 숫자가 극히 적은 까닭에 이들을 향한 고정관념이 쉽게 정해지고 또한 정해진 후에는 쉽게 변하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그러면 이러한 고정관념이나 사실과 거리가 먼 신화적인 정의들을 대화나 관찰을 통해서 들어보면:    

(1) 이중문화결혼은 성서적 가름침이나 표본과 상치된다.

(2) 이중문화결혼의 상대자들은 환경에 적응을 못하거나 신경증세가 있는 사람들이다.

(3) 오직 백인들만 이중문화 결혼의 권할만한 것인지에 대하여 질문할 수 있다.

(4) 이중문화가정의 부부의 이혼율이 같은 인종끼리 결혼한 부부보다 높다.

(5) 이중문화가정의 자녀들은 양쪽의 인종들에 의해서 거절당할 것이다.

(6) 이중문화가정의 자손들은 그 유전자들이 열세한 것으로 전해진다.

(7) 이중문화가정의 자녀들은 부모의 선택에 의한 희생자 들이다.

            이와같은 고정관념은 연구조사되어 그 신뢰도를 측정하고, 또한 그 부정적인 관념을 하루 속히 시정되어야할 것이다. 대부분의 한인 이중문화 가정의 여성은 극심한 외로움과 철저한 소외와 두려움 속에 살아 가고 있다. 특히 이중문화 가정의 정신적인 병과 부적응의 문제 그리고 자녀(청소년) 비행등이 숨겨져서 경찰에 의해서 보고된 것 이외에는 숨겨져있는 상태이다. 체면과 창피를 견딜 수 없는 문화적 이유로 심리적인 문제를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문제를 밖의 전문인에게 의뢰하기 보다는 가족 안에서 처리해 버리고 만다.

            이중문화가정의 한인 여성들은 이 땅에 잔존하고 있는 여성차별과 인종차별의 대표적인 예로 등장한다. 여기서 이해를 돕기위해서 먼저 한국인의 문화의식을 이해하는 것이 선두에 두어야하리라 본다. 그리고 인종끼리의 갈등과 차별문제의 해결을 긍극을 이중문화 가정에다 둔다며는, 이중문화를 이해하고 불우한 가정들의 회복을 위한 대책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커다란 지상명령으로 알고 무엇보다도 먼저 이에 대한 우리의 선교적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중문화가정을 위한 기관들을 참고로 실어둔다.13

[주]

1. 뉴욕한국일보, 1995년 1월 31일, A7.

2. Henry III, William A., “Beyond the Melting Pot,” Time (April 9, 1990): 28-31.

3. 한국일보 뉴욕 타임즈 한국어판, 1995년 3월 30일, p. B.

4. Spickard, Paul R., Mixed Blood: Intermarriage and Ethnic Identity in Twentieth-Centry America (Madison: U. of Wisconsin, 1989), p. 69.

5. Ibid., pp. 293-294.

6. Ibid., pp. 371-372.

7. Ibid., p. 7.

8. Portfield, Ernest, Black and White Mixed Marriages (Chicago: Nelson-Hall, 1978), pp. 59-84.

9. Bode, Janet, Different Worlds: Interracial and Cross-Cultural Dating (New York: Franklin Watts, 1989), p. 81.

10. Spickard, Mixed Blood, p. 313.

11. Joseph R. Washington, Jr., Marriage in Black and White (Boston: Beacon, 1971), pp. 326-327.       

12. C. Eugene Askew, “Should My Daughter Marry a Negro?” in Marrying Across the Color Line, ed. Cloyte M. Larsson (Chicago: Johnson, 1965), p. 33.

13. 부록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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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aeHun Yoon

Retired Pastor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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