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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Letter from the Parsonage
“가지 치기”
목사관 앞 마당에는 덕우드(DogWood)라는 나무가 있습니다. 처음 목사관에 입주했을 땐, 그 나무에 대해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봄에 메마른 가지에서 분홍빛 꽃망울들이 터져 오를 때의 그 단아한 아름다움에 그만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또한 가을이 되면 가장 먼저 울긋불긋한 … Continue reading
“어느 초등학교에서 생긴 일”
미시간 주의 어느 초등학교 4학년을 담임하고 있는 도나(Donna) 선생님은 2년 후면 은퇴하실 분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한 장의 하얀 종이를 나누어주셨습니다. 자, 여러분 이 종이 위에 그동안 나는 할 수 없다! 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모두 적어 보세요. 예를 … Continue reading
“가을의 기도, 이 생명의 찬양을”
이 가을, 내 영혼 한 마리의 새가 되어 산야를 날아봅니다. 하나님의 솜씨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산의 능선과 들녘, 강줄기따라 흘러 넘치는 오색 축복의 잔치, 기쁨의 빛으로, 평화의 물결로, 사랑의 폭죽으로 불타고 있나이다. 수려한 산등성이와 바닷가 갈대 숲을 걸으시는 주님의 옷자락 … Continue reading
“예수님을 꼭 만나세요”
얼마 전 어느 성도님이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도대체 예수님을 꼭 만나야 된다는데, 만나지 않고 믿기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저는 예수님을 믿긴 믿지만 만나는 것은 겁이나 거든요!” “두려우세요?” 저는 되물었습니다. “예수님을 우리가 찾는다기보다는, 예수님이 늘 우리를 찾아오시지 요!” 저는 성도님의 … Continue reading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인간의 삶속에 예수님을 영접하여 새사람이 된 이들을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들’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이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들은 잃었던 자신의 생애를 하나님 안에서 다시 찾았을 때의 기쁨과 감격을 헛되게 관리하거나 무가치하게 놔두지 않았을 때, 그 은혜 속에서 생명의 사건들이 시대와 시대 속에 … Continue reading
“Sharing the Communion”
After the Sunday service and all the church events had ended, my husband and I hurried toward the nursing home.Once a month, on Communion Sunday, we went to share the Lord’s Supper with a beloved church member living there. Though … Continue reading
Posted in Devotional Essay, Essay by WanHee Yoon, faith-column, Letter from the Parsonage
Tagged bible, christianity, essay, faith, jesu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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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을 나누며”
주일예배 후, 모든 교회의 행사들이 끝난 후에, 남편과 나는 양로원을 향해 부지런히 달리기 시작하였다.매월 한달에 한번있는 성만찬 주일의 성찬을 양로원에 계신 성도님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였다. 봄별이 많이 길어졌다고 하지만, 저녁 7시가 넘어가니 사방은 벌써 어두워져 있었다. 우리는 주일 제단에 들어왔던 … Continue reading
“For the Sake of Beauty”
Living on this earth, I feel there are so many beautiful things we fail to see or even imagine. I sometimes wonder how much beauty we can truly perceive and live by with our narrow and limited vision. Without making … Continue reading
Posted in Essay by WanHee Yoon, faith-column, For the Sake of Beauty, Letter from the Parsonage
Tagged bible, christianity, essay, faith, god,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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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위하여”
이 땅에 살면서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고 생각지 못하는 아름다운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의 지엽적이고 제한적인 시야로 얼마나 많은 아름다운 것을 볼 수 있으며, 아름답게 살 수 있는지 의문해 봅니다. 구태여 아름다움을 찾아 여행을 떠나거나 헤매이지 않아도 주변에는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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